10개 정도 구매했었던 레너프 바디워시가 똑 떨어지고.. 디마프에서 정식 바디워시제품이 출시되기를 기다렸던 디마프팬이예요. 레너프 바디워시를 너무 만족하며 사용했었는데, 이 제품도 비슷한향이라고 하셔서 아묻따로 여러개 쟁였는데 너무 잘한거 같아요 (내 자신 칭찬해..!)

1) 일단 거품이 엄청 쫀쫀하게 나와요. 레너프때보다 더 쫀쫀한거 같은데요? 쫀쫀하면서 생크림처럼 부드럽고.. 보통 다른 바디워시들은 젤 타입이어서 손으로 문지르며 거품을 내야하는데, 디마프 포레스트는 바로 거품으로 나오니까 편해요.

2) 펌핑도 스무스하게 잘 되요. 사실 레너프때 다 좋았는데 펌핑이 좀 뻑뻑하게 되는게 단점이었거든요. 그런데 이번 정식출시된 포레스트 바디워시는 펌핑도 잘 되고, 뚜껑도 있어서 여행갈때 챙겨가기에도 좋아요

3) 성분도 좋아서 아이들이랑 같이 사용하고 있어요. 원래 아이들은 애기용 바디워시를 사용중이었는데 (근데 이것도 향은 엄청 강한 베이비파우더향?) 온가족 바디워시를 디마프 포레스트로 통일시켰더니 화장실도 깔끔해졌어요. 애들도 거품타입으로 나오니까 재미있는지 스스로 짜서 바르고 해요 (재밌다고 계속 짜는 단점이..?! ㅎㅎ)

4) 프레시한 우디향이라서 샤워하면사 아로마테라피 하는 느낌? 진짜 힐링되는 향이예요. 인위적인 과일향이나 달달한향은 머리가 아플때가 있는데 디마프 포레스트는 이름대로 은은하누숲속향..! 저는 원래도 허브향 같은걸 좋아해서 백프로 만족이예요.

처음제품도 좋지만 디마프는 그 다음버전이 항상 업그레이드 되어서 출시되는거 같아요. 바디제품들처럼 샴푸랑 트리트먼트 제품들도 얼른 출시해주세요~ ㅎㅎ 항상 다음 제품이 기대되는 디마프예요